양 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서울 양천구의회 운영위원회 심광식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강화군과 양천구는 수도권의 도·농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로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및 문화축제 초대 등으로 상호 간 우호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의정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지방분권시대 의회의 위상 정립 등 도농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의회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사랑방 간담회’와 ‘의회학교’에 대해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군의회 관계자가 전했다.
신득상 의장은 “소통이야말로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이라는 점에 오늘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면서 “오늘 강화군을 방문해 주신 양천구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정기적으로 교류가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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