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강화군청

강화군이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목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비용과 전기돌솥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희망 업소는 오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식테이블과 전기돌솥 구입비의 60%를 군에서 지원한다. 전기돌솥은 10구, 15구, 20구를 지원하며, 입식테이블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신규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경우에 한한다. 입식테이블은 최소 4조(좌석 16석) 이상 교체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개 업소당 최대 360만 원이다. 단 설치 후 2년 이상 유지·관리해야 한다.

이 밖에도 군은 ‘줄 서는 맛 집2220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5개 일반음식점을 선정하여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설개선비 보조 등 경쟁력 강화 및 홍보·지원을 한다. 또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생등급제’와 관련하여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 지원, 위생물품지원, 표지판 제작, 대외 홍보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외식업계에서도 친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위생팀(032-930-383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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