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가장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피해지원에 사용될 계획


GA코리아 이동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강화군에 기탁했다.

기탁금 전달식은 지난 5일 강화군청에서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피해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강화군 국화리가 고향인 이동준 대표는 건국대 영문학과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또한, GA코리아 등 국내외 10개 기업을 설립한 총괄회장으로서 각종 수출유공 포상 및 2015 올해의 CEO 대상 등 기업경영 관련 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성공한 재향 기업인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힘든 가운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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