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9일 집중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농업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장마가 ‘역대 최장’으로 길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군은 기상특보 상황 전파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홍보 등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심한 농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인은 긴 장마로 인해 토양과습, 일조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해외 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유럽발, 미주발(괌, 사이판, 캐나다)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는 미국발(發) 입국자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하고, 증상이 없는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격리생활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에 앞서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 관광을 하는 등 해외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권고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져 지역 사회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관련 소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한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3월 30일자로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폐회된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사업비 20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해당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소상인이다. 월 임차료의 50% 이내,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한시적(3개월)으로 지원한다. 지원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건설업 ▲소매업 ▲정보통신업 ▲부동산업 ▲사업지원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
코로나 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하는 강화군 방문차량 발열검사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강화군민들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강화대교와 초지 대교에서 진행하는 발열검사에 대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자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했다.조사결과 주민의 8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사는 10대 이상 강화군민 중 1,025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됐다. 매우 잘함 68.8%, 잘함 18.1%, 못함 3.7%, 매우 못함 6%, 잘 모르겠다. 3.4%로 조사됐다.전체 응답자 중 연령대별 비율은 10대가 2.9%, 20대가 2.6%, 30대가 2.8%, 40대가 11.7%, 50대가 23.2%, 60대가 24.9%, 70세 이상이 31.8%
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와 지역 조합이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원과 1천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윤희 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조합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조합장, 황의환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우덕 강화인삼 조합장, 강영재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윤희 강화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마련하게됐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18일 강화구간 임시 단축운행 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김포시는 88, 90, 2000, 3000, 3000A 번 강화 노선 구간에대해 지난 16일부터 단축운행을 시행했다. 이는 강화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대교 및 초지대교에서 전 차량 탑승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자, 교통정체에 따른 버스 정상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강화군은 출근시간 교통정체를 우려해 발열검사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발열검사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교통흐름을 모니터링 결과, 주말에만 다소 정체 현상을 보였으나 주중에는 교통정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김포시도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17일 강화대교를 방문해 발열검사
"함께 코로나 19 극복해요." 최근 선제대응으로 수도권 코로나 19 청정지역인 강화군에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17일 향토기업인 건우기업㈜ 1천만 원, 대한적십자 인천시지회 구호물품(식료품) 422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에서 3백만 원을 코로나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맡겼다.유천호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군수로서 뿌듯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면서 "코로나 19 예방과 우리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코로나 19와 관련해 유천호 강화군수와 정하영 김포시장이 강화군청에서 만났다.이날 양 단체장은 코로나 차단 방역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공감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18일 부터 일부 중단되었던 강화방향 버스가 정상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천호 군수는 "(버스운행 중단)잠시나마 군민들에게 불편 드린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은 수도권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군을 방문하는 전체 차량에 대해 발열검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1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 발열검사는 강화대교와 초지 대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유천호 군수는 “강화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적극적인 협조로 (발열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말이라 교통체증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민,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거의 매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강화군은 13일 3차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유관단체장들과의 긴급회의를 통해 군을 방문하는 전체 차량에 대해 전수 발열검사라는 특별 조치를 내렸다.애초 24시간 발열검사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이태종)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계란 300판을 10일 군에 기부했다.이태종 지부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강화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귀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계란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는 매년 계란을 기부해 꾸준히 이웃사랑의 따듯함을 전하고 있다.
배준영 예비후보(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는 민심 공약 '쌍끌이 정책 공모'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3월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책공모는 ▲배준영 예비후보 블로그(blog.naver.com/jyb116) ▲배준영 캠프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ng.Camp.415) ▲배준영 캠프 카카오톡(ID: younghearU )▲배준영 선거사무소 (중구 서해대로 449번길 2, 2층/032-777-0415)에서 접수를 받는다. 배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현실성 있는 공약을 준비했다”면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 하나까지 챙기겠다는 각오로 정책공모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공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포장재 구입비 지원 사업’으로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본 사업으로 청정지역 강화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유통단계부터 포장재의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규격 포장재 170만 장을 고구마, 포도, 토마토 등 8종 생산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강화섬쌀 포장재는 소비자의 구입 편의와 택배의 안전배송을 위해 기존 봉투형 포장재 지원에 더해 박스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다. 농사에 바쁜 농업인이 포장재를 개별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이 포장재를 일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한다.내가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김 모 씨는
지난 9일 해병대 2사단 백호 여단 장병이 염하강에서 물에 빠진 주민을 구조했다.이날 백호 여단 이동현 병장과 임현섭 상병은 오전 9시 15분께 초소근무 중 조류를 따라 떠 내려오는 사람을 발견하고 고무보트(IBS)를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구조된 주민 A씨는 구조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들 장병과 119 대원들의 응급조치로, 김포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동현 병장은 “상황 발생을 인지했을 때 최단시간에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겸손해했다.한편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코로나 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이웃 김포시에 첫 확진 자가 나온 날 인천 강화군의 강화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이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빈축을 사고 있다.21일 신협은 강화군의 모임 자제 요청에도 오전 10시께 조합 본점에서 총회를 강행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은 100여 명이나, 신협 측이 기념품을 나눠주자, 조합원 약 2천여 명이 본점을 찾아와 우산을 받아갔다.여기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몰려나와 인사를 하는 등 신협 본점 주변은 오전 내내 혼잡한 모습이었다.이에 강화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차원에서 신협에 수차례 총회모임 자제를 요청하였으나 신협은 축소 개최를 빌미로 끝내 회의를 개최했다.신협 관계자는 “이미 조합원들에게 사전에 총회 개최
강화군이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밭작물 대행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17일 군에따르면 군은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위해 올해 대행인건비 6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지난해부터 농작업 대행체계를 구축해 왔다.이 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경운과 정지, 이랑, 피복 중에 농민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이랑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매해야 하며, 비닐하우스 내 작업과 묶은 밭의 정지작업은 지원하지 않는다.사업신청은 3월 10일까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받는다.
보수우파청년단체 라이트훅(이사장 유원종)이 창단식을 했다.1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김부기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사무총장, 장지호 자유한국당 청년 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 전상혁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상임고문, 정승환 공감교육연구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라이트훅은 창단식에서 ‘보수정당의 새롭고 젊은 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10대 비전을 선언했다. 라이트훅은 보수 진영 내 대학생 조직활성화, 각종 세미나 개최와 구성원들의 연대 강화 등 5대 목표을 설정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인천 강화출신인 유원종 이사장은 “어려울 때 용기 낸 대학생, 그리고 청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청년 정치를 통해 오만한 정권과 불의에 대항하는 한편 권력화된 정치권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11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원한 업무용 차량(1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 농협은행 윤희 지부장, 손지숙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왕수봉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윤희 지부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작은 성의”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손지숙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총면적의 30% 차지할 정도로 넓은 지역에 꼭 필요한 차량이다. 농촌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갔다.군은 10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지고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현황 점검과 추후계획을 의논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유천호 군수는 “관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감염된 병에 취약한 노인층과 장애인 등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을회관 임시휴관 현황을 재점검하고 당분간 휴관을 계속 가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또, “국외여행자 동향파악에도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군은 3억 2천만 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X-ray, 열 감지 카메라, 음압이, 에어 텐트 등의 장비들을 확충
강화군은 지난해에 이어 외식업소 환경개선을 위한 ‘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 지원’ 사업과 맛집 발굴을 위한 ‘줄 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 지원’ 사업은 음식점 의자를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거나 전기돌솥(또는 가스식)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구입비의 60%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입식테이블 설치 최대 360만 원, 돌솥설치 최대 4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줄 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화장실·조리장 등 시설개선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군 대표 맛집으로 발전시키고자 전문 컨설팅을 비롯한 식당 홍보 및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마스크 3,000여 개를 강화군 지역농협에 전달했다.군 농협은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함께 집합교육, 행사, 회의, 출장, 회식 등을 자제하고 영농회별 좌담회 등 급하지 않은 행사는 개최 연기를 당부했다.농협은 오는 6월3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윤희 지부장은 “농촌 지역에서 고객 왕래가 잦은 농협이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고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